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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비 실화? 서울대 치대생이 직접 밝힌 사교육비 이야기

학뉴박스 2026. 4. 20. 13:37

대치동 학원비 사교육비 현실

"대치동 학원비, 진짜 얼마나 드는 거야?"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최근 대치동 출신 서울대 치의학과 학생이

자신의 사교육 경험과 비용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어요.

월 400만원?
대치동 학원비의 현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샤'에 공개된 영상에서 대치동에서

초·중·고를 거쳐 서울대 치의학과에 진학한 A씨가 자신의 사교육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A씨는 "대치동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원 일정이 촘촘하다"며

"고등학교 3학년엔 학원비로 약 400만원에서 5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어요. 

많은 학부모들이 "설마 그 정도까지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치동 현장에서는 이게 결코 과장이 아니에요.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학원 생활

 

A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치동 사교육이 얼마나 이른 나이부터,

얼마나 빽빽하게 짜여 있는지 실감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에는 국어·영어·수학·과학 학원을 주 4일 정도 다니고,

학원 사이사이 시간에 수영·농구·복싱 등 예체능 수업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하루 일정을 채웠다고 해요.

아이의 하루가 사실상 학원 스케줄로 가득 차는 구조인 거예요.

쉬는 시간조차 다음 학원을 가기 위한 이동 시간이 되는 셈이죠.

고등학교 올라가면 더 빡빡해진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일정은 더욱 빡빡해졌어요.

학교가 끝난 후 밤 10시까지 학원 수업을 듣고,

이후 다음날 오전 4시까지 독서실에서 개인 공부를 한 뒤 오전 7시에 기상하는 생활을 했다고 해요.

수면 시간이 3시간밖에 안 되는 생활이 이어진 거예요.

입시를 향한 대치동의 속도가 얼마나 치열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학원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유

 

단순히 학원 수가 많아서만이 아니에요.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수학의 경우 '심화 문제 풀이'나

'중상위권 다지기' 등 주제별로 강사를 나눠 여러 강의를 동시에 수강했고,

고3 때는 과목별로 한두 개씩 총 9개의 학원을 병행하기도 했다고 해요. 

한 과목에 학원 하나가 아니라, 한 과목에 여러 강의를 병행하는 구조예요.

여기에 독서실 이용료, 교재비, 온라인 강의 비용까지 더해지면서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예요.

이 이야기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솔직히 이 이야기를 보면서 두 가지 감정이 교차해요.

하나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의문이고,

또 하나는 "저게 대치동의 현실이구나"라는 인정이에요.

대치동에서 자란 아이들이 서울대·의대·치대를 가는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촘촘한 스케줄과 막대한 비용이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어요.

중요한 건 "얼마를 쓰느냐"보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이냐"를 먼저 고민하는 거 아닐까요?

대치동의 속도와 방식이 모든 아이에게 맞는 건 아니에요.

아이의 성향과 목표에 맞게 학원을 선택하는 게 결국 가장 현명한 전략이에요.

 

이번 이야기가 단순한 "대치동은 돈 많이 써야 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 교육 방향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학원 선택이나 대치동 교육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 학뉴박스 카페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6/04/06/20260406500190